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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공략

[공략] 당번 방탈출게임 (Touban Escape Walkthrough)

Detarou의 당번 탈출 (Touban Escape) 공략입니다. 난이도는 쉬운 편입니다.

초반 시리즈라 그런지 저장 기능이 하나 밖에 없고 함정엔딩 셋, 진엔딩 하나로 이뤄져있습니다.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어서 짧게 정답과 해설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전체 플레잉은 영상 공략을 참고해주세요.


 

게임 초반에 벽지 모서리를 살펴보면 숫자가 나옵니다.

벽장에 이불 사이 삐져나온 종이를 몇번 터치하면 빨간 쫄쫄이를 입은 남자가 떨어지고 메모 아이템을 획득합니다.

메모와 숫자 힌트를 조합해서 3*3 정사각형의 암호를 풀면 다른 방으로 이어지는 문이 열립니다.

 

 

두루마리 벽지에 있는 힌트를 바탕으로 노신사의 뺨을 때리면 됩니다.

수염 모양을 맞추려면 두루마리를 180도 뒤집어야 됩니다.

정답은 왼-왼-오-오-왼-오-오 (L-L-R-R-L-R-R)

 

이 게임이 희한한 건 알고 있었지만 가끔 어이없어서 웃음이 납니다.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가 이런건가요?

어쨌든 뺨을 제대로 때리면 에너지 드링크를 건네줍니다.

 

위층에 있는 할머니에게 강장제를 건네면 갑자기 파워업 하면서 가운데 있던 레슬링 선수를 때려잡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립니다.

창문 보고 싶어도 참거나 세이브 하고 보세요. 함정엔딩입니다.

레슬링 선수가 앉아있던 의자를 획득합니다.

 

이 의자 어디다 쓰나 엄청 헷갈렸는데.... 상상도 못할 곳이네요.

고양이 의상을 입은 남자에게 의자를 주면 위에 있는 상자를 꺼내 줍니다.

노란색 상자를 황금 열쇠로 열면 틀니 아이템이 나옵니다.

 

틀니 아이템 세개를 모으면 무릎 꿇고 앉은 할아버지들에게 각자 맞는 틀니를 끼워줍니다.

(맞지 않는 틀니를 끼우면 입이 삐뚤어집니다)

세명 다 맞게 끼우면 빵긋 웃으며 자세를 바꿉니다.

첫 게임 화면의 열리지 않던 옷장으로 가면 열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문을 열고 나가면 진엔딩입니다.